1. 시멘트 수화작용을 보면 시멘트 페이스트가 물과 만나 수화해서 응결 및 경화되는 것으로 배웠는데요. 그렇다면 시멘트와 골재를 합한 콘크리트 또한 물이 있어야 굳어 강도가 강해지는 것이죠? 그런데 또 물이 너무 많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선 풍화되어 강도가 낮아진다고 하는게 모순적으로 보여서 물과 콘크리트(시멘트)의 강도와의 관계를 명확히 정리해주시면 좋겠고요.

>>>>> 시멘트와  시멘트가 섞일 수있을 만큼의 물이 만나면 응결과 경화 작용을 거쳐 강도가 발현되는 것입니다. 

시멘트 입자 자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풍화작용이 일어나 강도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시멘트와 물을 섞을때와는 다른 환경이죠... 시멘트 입자와 공기중에 있는 수분과 결합하는 과정이니까요..

2. 콘크리트 크리프 현상에서 제가 이해한 바로는 물이 많으면 크리프가 증가한다고 이해했는데, '대기 및 부재가 건조할 수록 크리프가 증가한다'는게 모순되어 보여 질문드립니다. 'W/C가 높을수록 크리프가 증가한다'는게 물이 많을 수록 크리프가 증가한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서요. 결국 이것도 물과 크리프와의 관계가 헷갈리는듯 합니다. 크리프는 물과 설명부탁드려요.

>>>>> W/C가 높다는 이야기는 시멘트와 물을 비교했을때  물이 많다는 뜻이므로 같은 의미입니다. 

3. 크리프 증가 요인으로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으니 설명부탁드립니다.
3-1 W/C 높을수록 >>>>> W/C가 높다는 이야기는  시멘트와 물을 비교했을때 물이 많다는 뜻

3-2 대기, 부재 건조할수록 >>>>> 대기 및 부재가 너무 건조해도 강도가 제대로 발현안된다고 말씀 드렸죠?
3-3 온도 높을수록>>>>>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시멘트 자체가 풍화되기도 쉬우므로 크리프현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3-4 시멘트 페아스트 많을수록>>>>> 시멘트페이스트는 물과 시멘트로 구성된 것이므로 골재에 비해 이것이 많을 때

3-5 중용열/혼합 시멘트>>>>>시멘트의 특성상 중용열시멘트와 혼합시멘트가 다른 시멘트에 비해 크리프현상이 많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