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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목2014년도 1회차 일반기계기사 한방에 합격!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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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자kh***** |
| 작성일 | 작성일201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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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내용
1. 응시 기사
일반기계기사
2. 시험 장소
인천인력개발원(원인재역 - 다음에 이곳으로 시험보러 가시는 분들 원인재역에는 찜질방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3. 시험 출제 도면
4일차 소형탁자 그라인더(동력전달장치 - 그리스니플 그려진 대칭형 본체와 95% 흡사) 특이사항은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그라인더홀더(커플링 모양)의 평행키구멍 그리기였습니다. 보통 평행키구멍은 모양 그려서 그냥 뚫어주면 되는데 이것은 평행키가 한쪽면에서 반대면으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모양이었고 처음 접해보는 거라서 다소 난감했습니다.
4. 시험 소감
오늘 합격발표가 날때까지 엄청 초조해하고 주말반 작업형 개강일날 다시 재수강하러 가야하나 노심초사했는데 합격소식을 듣고 홀가분합니다. 제 노하우를 꼭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수기 남깁니다. 학원에서 필답형 김영기 원장님 수업 들으시는 분 계신가요? 예, 그 분은 진리입니다. 커리큘럼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주말2회수업으로 하루에 1강, 총 12강을 6주정도에 돌파하는 수업입니다. 원장님이 하시는 얘기만 듣고 잘 따라가시면 필답 30점은 거뜬합니다. 진리의 강의를 듣고 계시다면 필답형은 뭐 말 다했으니 여기까지하고 작업형에 대해 설명드리죠.
작업형! 이것 때문에 머리 엄청 아팠습니다. 3월중순 개강일부터 시작해 4월27일 시험날까지는 약 1달반 정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원수업은 2D-3D순으로 그리는 방식이었는데 수업 4주차때쯤 딜레마가 찾아왔습니다. 이대로 그리다간 도저히 5시간안에 그려내지 못할 것 같고 주서에 들어가는 가공부, 주조부는 뭐고, 어떤 부품에 명녹색 도장, 광명단 도장을 해야하는지, 열처리는 무엇인지, 재질은 어떤 걸 선정해야하는지, 특히 기하공차는 어떻게 넣어야하는지 !!!!!!!!!!!!!!!!! 그러던 찰나! 시험보기 3주 전 신쌤의 특강을 만나 3D-2D 순서로 그리는 신의 한 수를 선택합니다. 이 선택이 제 합격의 당락을 좌우했던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고수해왔던 2D-3D순서를 과감하게 버리고 정말 작업형 처음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작업형을 3주만에 완성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하루에 5시간씩 주말(토,일) 2번 강의로 2주동안 배우고 평일엔 필답형과 도면 1개 완성하고 필답형 시험치루고 나머지 1주일엔 도면그리기에 집중했습니다. 정말 감사했던 게 기하공차도 넣는 규칙을 배웠다는 거에요.. 기하공차 외우는거 아닙니다! 선과 면, 선과 선이 만날땐 기하공차에 파이가 들어가고 면과 면이 만날땐 파이가 안들어간다. 이런 규칙들을 배워놓으니까 시험때에도 기하공차 거뜬하게 넣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한 설명에 가공부,주조부,명녹색 도장, 광명단 도장,거칠기(방향 중요!)에 대해서도 다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IT공차 0.009 0.011 이런거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시험때 0.011로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특강수업이 단 4일밖에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조교님(지금은 쌤이죠ㅎㅎ)에게 검도를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잘하셔서 그런지 REV0인데도 한번에 패스되는데 저는 REV2 인데도 검도파일보니까 틀리는게 많이 보여서 더 열심히 했습니다. 대망의 시험일 전날입니다. 제 시험일자가 4일차였는데 1,2,3일차 모두 동력전달장치가 나왔다고해서 멘붕이었습니다. 4일차는 어떤 도면이 나올까 정말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집이 시험장소(인천인력개발원)과 멀리 있어서 전날저녁에 출발해서 시험장소 근처 찜질방에서 자려고했지만 왠걸 원인재역에 도착해보니 찜질방은 커녕 아파트단지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드디어 시험날, 아직도 생각납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그 날 초코바 2개들고 시험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8시30분까지 대기실에 입실하여 40분에 시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배치된 자리에 앉아 캐드,솔리드웍스가 작동하는지 다 확인을 했고, 캐드기본설정도 다 제가 쓰기 편하게 했는데 시험시작하기 3분전 규격집을 켰더니 오류가 뜨더군요.... 바로 자리옮겨서 캐드설정 다시하고 허겁지겁 9시정각부터 그렸습니다. 초코바는 정작 시험시간엔 먹지도 않고 4시간40분만에 다 그리고 인쇄하기 전에 너무 떨려서 두개 다 먹어치웠습니다.ㅎㅎ 다른 카페 수기들 보면 인쇄를 감독관님이 대신 해주는곳이 있다고 했는데 인천시험장은 자기가 직접 해야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인쇄하는법은 알아가셔야 합니다. center the plot, landscape 이 것도 꼭 알아두세요. 학원에서 도면을 완성하셔서 pdf로 저장 한 다음 usb에 담아서 안내데스크에 A3로 인쇄해 달라고 부탁드리면 다 해주십니다. 저는 시험보기전에 학원에 부탁드려서 5-6번정도 인쇄를 해보았고 별 무리없이 시험장에서도 인쇄를 했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감독관들 지켜보는 곳에서 혼자 설정하고 인쇄를 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인지 어리버리 타더라구요. 인쇄할 기회가 2번 주어지는데 어떤 분은 다 그려놓고 인쇄를 정작 못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써보니 글이 너무 긴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드리는 팁은 다솔책에 있는 3D그림들을 많이 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판매강요는 절대 아니고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실 수 있으면 꼭 챙겨보세요! 투상이 어려우신 분들은 그 3D그림을 보시면 어느정도 어떻게 그려야할지 감이 오실 겁니다. 또! Youtube를 적극 이용하세요. 예를 들어 편심구동장치를 공부하실 때, 유투브에 편심구동장치 검색하시면 어떻게 작동하는지 동영상으로 다 보여줍니다.ㅎㅎ
특강 마지막날 모두 시험에 붙어서 합격수기 꼭 써달라는 신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신쌤은 물론이고 검도해주셨던 쌤, 그리고 필기, 필답형 김영기 원장님, 인쇄 도와주셨던 남자 직원분, 시험 전 날 빈 캐드강의실 열어주신 여자직원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5-6개월동안 필기부터 시작해서 실기까지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원생들이 합격의 길을 밟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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